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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승원 "재선의 힘으로 종합운동장 일대 장안개벽 만들겠다"

등록 2024.03.29 15: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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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청 사거리 유세…조원 1·2동 공약 강조

[수원=뉴시스] 김승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4.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승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4.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둘째 날인 29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 후 마이크를 잡고 "종합운동장에 스포츠타운과 문화타운을 만들어 장안 주민 누구나 건강한 체육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 조성과 함께 동인선·신분당선 사업들이 더해지면 주변 지역 개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후보는 "동인선 장안구 구간이 첫 삽을 떴고 신분당선 연장공사도 곧 시작될 것"이라며 "종합운동장은 남과 북쪽에 2개 지하철역이 생기는 이점을 살려 주변 지역까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타운과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지하철역 출구를 만들고, 조원 1동 방향에는 구름다리까지 더해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조원 1·2 동을 위한 공약으로 ▲장안발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충 ▲조원 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동인선·신분당선 예산 확보 등 지난 21대 국회에서 보였던 성과에 재선의 힘을 더해 종합운동장과 그 일대를 '장안개벽'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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