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 수행
[데이터넷]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이은우)는 최근 연천군 고문1리 문화복지관에서 의사 2명, 한의사 1명을 포함한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해 의료취약지대 32가구를 대상으로 양한방 협력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종영 경기도의원, 홍석준 고문1리 이장도 참석해 봉사자를 격려했다.
봉사회는 ▲양한방 이동진료 ▲정신건강 치매 예방 스크리닝 및 교육 ▲자살행동 선별검사 ▲올바른 구강보건교육 ▲물리치료 ▲자가 혈압 혈당 측정 교육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이은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회장은 “2024년 첫 농촌 무료 이동진료봉사인 만큼 많은 의료진이 열정적으로 참석했다”며 “올해부터 농림부와 함께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경기도 의원은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서비스 기관이 부족한 연천을 찾아와 의료봉사를 수행한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봉사회와 지속 협력해 무료진료 수혜를 받는 군민이 많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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