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본 사전등록 시작…상반기 출시

입력 2024-03-29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카카오게임즈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에버소울 미디어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28일 카카오게임즈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에버소울 미디어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29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상반기에 현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등록 시작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현지 매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이용자들도 현장 소식을 확인했다.

이날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무대에 등단해 게임 내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현지 운영 담당자는 일본 사전등록 실시를 발표하고,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일본 유명 성우와 게임 OST를 가창한 유명 코스프레 모델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의 주목도를 높였다.

사전등록 보상과 현지 맞춤형 이벤트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일반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에 맞춰 현지 이용자 취향에 맞춘 축제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의 유카타 코스튬과 일본풍의 영지 오브제 등을 현지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반응을 통해 ‘에버소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편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초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에버소울의 일본 진출 관련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2,000
    • -0.54%
    • 이더리움
    • 4,688,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8%
    • 리플
    • 748
    • -1.32%
    • 솔라나
    • 204,000
    • +1.59%
    • 에이다
    • 674
    • +1.05%
    • 이오스
    • 1,165
    • -2.59%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2.54%
    • 체인링크
    • 20,580
    • -1.48%
    • 샌드박스
    • 660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