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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 성심당과 손잡고 'KTX 20주년' 기념빵 출시

등록 2024.03.29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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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빵·기차 마들렌 2종 섡봬, 대전역점에서 구매 가능

[대전=뉴시스] 대전역과 성심당이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2종의 빵을 출시했다.(사진=코레일 대전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역과 성심당이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2종의 빵을 출시했다.(사진=코레일 대전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은 다음달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대전지역 대표 제과업체인 성심당과 협업해 기념빵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역에 직영점을 둔 성심당은 철도이용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KTX 개통 20주년에 의미를 보태기 위해 'KTX 20'을 새긴 빅매치빵과 기차 마들렌 패키지 등 2종의 기념빵을 선보이게 됐다.

빅매치빵은 다음달 20일까지 한정, 기차 마들렌은 상시 판매되며 둘 다 대전역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철도교통의 중심인 대전은 전국에서 이른바 '빵지순례'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대전역과 성심당은 이런 추세에 맞춰 내일로 티켓 구매 고객에게 '튀김소보로'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임인순 대전역장은 "지난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한 성심당은 2012년 대전역 내에 직영점을 두면서 열차이용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성심당 기념빵 출시와 함께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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