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 매력적인 프리스타일 댄스와 함께, 스트리트 댄스 탐방기의 서막을 올렸다.

28일 티빙(TVING),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등으로 공개된 제이홉 다큐 'HOPE ON THE STREET' 첫 회에서는 제이홉의 '춤' 다큐 프롤로그가 펼쳐졌다.

“결국 나를 여기까지 있게 했던 게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봤던 것 같다. 그 결과는 무조건 '춤'이더라”라는 기획의도와 함께 일본 오사카와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 글로벌 스트리트 댄서들과 만난 '춤' 다큐 에피소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히는 바가 담겨 눈길을 끈다.

또한 오는 29일 발표될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첫 번째 트랙 'on the street (solo version)'에 맞춘 프리스타일 댄스와 함께, 댄서들과의 '춤'소통을 나누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소회를 직접적으로 고백하는 바 또한 돋보인다.

제이홉은 영상을 통해 “어떤 음악, 어떤 스타일링, 어떤 각도로 보여지느냐에 따라 춤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라고 연출 포인트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on the street은)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고, 거리에 대한 마음 가짐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작업을) 시작했다”라며 'HOPE ON THE STREET'의 포문을 열어주는 곡이 됐다”라며 새로운 앨범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편 제이홉 '춤'다큐 'HOPE ON THE STREET'는 제이홉이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떠나 그곳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담은 댄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매주 목~금요일 0시 티빙과 프라임 비디오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