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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전보건공단 등과 산업재해 예방 맞손

등록 2024.03.28 1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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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안전보건공단·전기공사협회 지역 기관과 협약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에 상호 협력

[대전=뉴시스] 28일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세종충청남도회가 전기분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전도하 회장,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준오 본부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향숙 청장 직무대행,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열 본부장, 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박하석 회장.(사진=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8일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세종충청남도회가 전기분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전도하 회장,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준오 본부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향숙 청장 직무대행,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열 본부장, 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박하석 회장.(사진=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8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세종충청남도회와 전기분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각 참여기관은 지역 근로자의 전기사업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 간 소통활성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또 협약식에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전기분야 산업·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구성 경과 및 추진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또 참석기관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라 법률 준수 역량이 취약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협력회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중·소규모 협력회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에서의 상호 협력방안과 한전의 안전보건시스템 적정여부 검증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준오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확대에 따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전기안전 사고 근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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