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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자에서 음악이” 삼성 ‘뮤직 프레임’ 공개
공간제약 없는 액자형 무선스피커
삼성전자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제품군으로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선보이며 오디오 분야 신(新)가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뮤직 프레임은 액자 형태의 맞춤 무선 스피커다. 탈부착이 용이한 사진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처럼 전면 패널을 디자인할 수 있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해서 아트 패널을 제작할 수도 있다.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 스탠드형으로 벽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지난 22일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늦어도 5월까지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뮤직 프레임’ 음향 기술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했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질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도 지원한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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