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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과자 창고 불, 7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3-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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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6시쯤 인천 왕길동에 있는 과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 구조 창고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관 등 7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됐고, 불은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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