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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재산 30억3600만원…전년 대비 3200만원 감소[재산공개]

등록 2024.03.28 00:00:00수정 2024.03.28 07: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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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건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건 투표 결과를 전하며 부결을 선언하고 있다. 2024.02.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건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건 투표 결과를 전하며 부결을 선언하고 있다. 2024.0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의 재산이 30억3600만원대로 1년새 3200만원 가량 줄었다.

28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 공직자 2024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의장의 신고재산은 30억3558만원으로 1년 전보다3210만원 감소했다.

김 의장 신고재산을 보면  본인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가 20억6500만원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김 의장은 이 아파트 가액이 전년 대비 3억5700만원 가량 줄었다고 신고했다. 김 의장 배우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4억83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임차권을 신고했다.

김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예금이 종전가액 7억4287만원에서 7억6907만원으로 2620만원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변동 사유는 급여저축 및 생활비 지출이다.

김 의장의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 잔액은 종전 156만원에서 130만원 줄어든 2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치자금 및 후원금 감소에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증권을 3억원 새로 신고했다. 김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3억원 규모 복리맞춤채권 상품을 신규 가입했다.

김 의장은 6825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콘도, 피트니스 센터 회원권도 신고했다. 가액은 전년과 동일하다. 김 의장은 본인의 건물임대 채무 등 6억5000만원의 채무도 신고했다.

한편, 김 의장은 장남의 재산은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신고를 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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