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재산 1위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주호 부총리 42억 [재산공개]

입력 202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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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교육감이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62억여 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재산 42억2952만원을 신고했다. 전년(44억55만 원)보다 1억7000만 원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162억3370만원을 신고한 강 교육감이었다. 작년(125억7618만 원)보다 36억원 늘었다.

교육감 재산순위 2위는 총 46억9256만을 신고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3억7918억 원을 신고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9억7393만 원을 신고했다. 나주범 차관보는 9억5167만 원, 전 대변인을 거친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3억2177만 원을 신고했다.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으로 간 신문규 전 기획조정실장은 8억7076만 원,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28억7144만 원,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9억7254만 원을 적어냈다. 전 교육부 차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12억8404억 원이었다.

교육부 산하 기관장들의 재산도 공개됐다. 권성연 교원소청심사위원장이 33억5865만 원, 김인걸 국사편찬위원장이 22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국가교육위원회의 경우 이배용 위원장과 김태준·정대화 상임위원이 재산공개 대상이다. 장관급인 이 위원장은 64억4366만 원, 차관급인 김태준·정대화 상임위원은 각각 49억4258만 원과 10억4811만 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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