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마존게임즈와 내달 'TL' 글로벌 CBT

쓰론 앤 리버티
쓰론 앤 리버티

엔씨소프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북미 현지시간 기준 4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월 17일 오후 1시까지 CBT를 진행한다. 북미·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가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PC와 콘솔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서 함께 TL을 즐길 수 있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CBT를 통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문영 TL 캠프 캡틴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 개발에 다각도로 협력, 글로벌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CBT를 진행한다”며 “TL이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